Latest — 07 5월 2025 지구별 여행자 4월 내내 지쳐있던 정신을 회복하고자 연휴에 '지구별 여행자'를 꺼냈다. 몇 번 본 책이라 특정 부분만 보려고 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다 집중해서 읽었다. 어떻게 보면 사소할 수 있고, 다르게 보면 하루 내내 생각해볼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어 내가 다녀온 여행에서는 어떤 대화를 했었는지 떠올리며 마치 여행하듯 읽는
인생의 해상도 현재 무엇이 인생의 해상도를 높게 만드는지 생각해보면 여행, 산책, 팟캐스트 듣기 정도가 있다. 이게 왜 좋은지 고민해보니 '그냥 좋아서'라는 것 밖에 떠오르지 않았다. 책을 읽는 동안 그냥 좋아서에서 더나아가 해상도라는 단어를 중심으로 이러한 좋음을 어떻게 발견하고, 느끼고, 만들지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. 발견하기 위해서는 센서와 관점을 가져야 하는데